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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5.1% 감소했다"며 "당사 추정치(332억원)를 밑돌았지만 여전히 견조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총이익은 584억원으로 같은 기준 6.9% 늘어 기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 광 고주의 비용 집행과 디지털 중심의 광고 전략이 유효했다는 설명이다. 전파매체(TV와 라디오) 매출총이익 역시 성장세(25.4%)를 보였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3112억원으로 같은 기준 1.1% 늘고,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9.9% 줄
그러면서 "엄청난 악재에도 여전히 증가하는 연간 영업이익, 하반기부터 가속화될 매출총이익 성장률, 13.7배의 PER(주가수익비율)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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