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에 총 20조 원을 투입해 산업, 업무, 금융, 연구·개발(R&D) 등 각 4개 신경제 거점 축과 특성화 거점을 중점 개발하는 이른바 '서남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낙후된 서남권을 신경제 거점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100개 단위 사업 중 27개 핵심 사업 중심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지사가 모여 경인운하와의 연계 사업에 대해 공동 협약을 체결한 데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서남권을 4개 경제 중심축으로 나눠 영등포에서 시흥으로 연결되는 지역은 지식·창조·문화사업의 허브로 조성하고, 여의도에서 공항에 이르는 지역은 국제금융과 바이오 메디 산업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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