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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중 합동 자선콘서트가 내달 15일로 확정되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브이티지엠피는 이번 콘서트로 인해 K-Culture 산업의 중국 재진출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며 중국향 비즈니스도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정해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브이티지엠피 자회사 케이블리(KVLY)와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합자 법인인 'FREEGOS & KVLY'는 오는 5월 15일 한중 합동 자선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공연 도시도 기존 선전, 마카오, 서울 3곳에서 타이베이, 도쿄가 추가돼 5개 도시로 결정됐다.
중국자선총회에서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에게 초대장을 보내 콘서트 진행을 할 예정으로 국내에서도 최정상의 K-POP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이티지엠피는 케이블리를 통한 한중 문화교류의 허브 역할 뿐만 아니라, 코스메틱, 패션 등 본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 연구원은 "중국 시장 재개방의 기대가 높아지며 코스메틱, 케이블리, 큐브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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