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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제스리움 타운하우스 모습 [사진 =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
제주영어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446.91~572㎡(건축면적 227.7~306.9㎡) 지상 2층, 7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는 199.78~199.97㎡로 구성됐으며, 각 세대에는 10.40~41.95㎡의 테라스를 제공한다. 분양가는 14억~17억원대로, 주변의 신축 타운하우스(17억~21억원)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게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측 설명이다.
특히 차량 5분 거리에는 한국국제학교(KIS)와 영국 노스 런던 컬리지에이스쿨(NLCS),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BHA), 미국 세인트존스베리(SJA)가 문을 연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있어 자녀 교육을 위해 이주를 계획 중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 앵글로차이니스스쿨(ACS) 등 국제학교 3개교와 국내 명문대학 1개교의 유치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들 학교가 추가로 개교할 경우 영어교육도시 내 거주 인구가 작년 말 기준 9700여명에서 2만9000여명으로 늘어나고, 이어 따른 주택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잘갖춰져 있다. 쇼핑·외식을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은 물론, 영어교육도시 내 마트와 메디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54만㎡ 규모의 곶자왈 도립공원과 저지리 예술인마을, 산방산, 용머리해안, 올레길, 중문관광단지 등 유명 관광지도 가깝다.
단지 보안시설에는 삼성홈 loT(사물인터넷)가 적용됐으며, 캡스 적외선·동체감지기 및 자동대문, CCTV도 설치된다. 각 세대 안에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과 스타일러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설비를 제어하는 홈 서비스가 도입된다. 1층 거실의 경우 상부를 개방한 높은 천장과 2층 서재 및 취미실, 4개룸에 욕실 5개를 제공한다.
아울러 드레스룸에는 드레스장과 의류관리기, 제습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방에는 키친바흐시리즈, 명품브랜드 휘슬러,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이밖에 대형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이 빌트인으로, 분쇄식 음식물처리기도 갖춰져, 주부들의 음식쓰레기 처리 고민을 해결했다. 외부의 석재와 지붕의 기와는 국내산과 프랑스산으로 마감했으며, 창호는 최고의 독일시스템 창호를, 바닥은 전통 난방 방식인 콩자갈깔기를 적용해 난방효율을 높였다. 샘플하우스는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양금식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제주도에 신축 중인 고급 타운하우스는 세컨 하우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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