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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 MTV 거북섬 일대 공사 모습 [사진 = 대원플러스그룹] |
1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경기·인천 택지지구에서 공급 예정인 신규 단지는 15곳, 1만140세대(임대 제외)로, 이는 작년 동기(21곳, 1만9258세대)보다 9118세대 감소한 수치다.
택지지구 신규 물량은 도심권 정비사업 물량보다 분양가 경쟁력이 갖춘 데다 지난해 정부가 지정한 3기신도시 공급까지 몇 년 간 택지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적잖은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들어 인천검단신도시와 경기 위례신도시, 송도 등 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6개 단지(민간분양) 중 5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택지지구 내 신규 분양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시흥 시화MTV 공동2블록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전용 59~84㎡ 578세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1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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