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크리스탈신소재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5억9247만원, 영업이익 285억3441만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4% 감소했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5억179만위안, 영업이익 1억6926만위안이다. 각각 9.8% 증가, 10.6% 감소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산 및 적극적인 판로 개척 등으로 전체적인 매출 규모가 확대됐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 감가상각비 증가, 영업 부서 신설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생산성을 높여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특히 신설된 영업 부서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한국 주주 여러분들의 우려가 없도록 감사보고서부터 정기주주총회 개최와 사업보고서 제출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스닥 상장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되는 정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