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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1분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 대비 2381억원 (326.3%) 감소한 418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1.6% 밑도는 수치로 1분기 중국을 포함한 현대차그룹 글로벌 출하 대수 전망치가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에도 타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해외 A/S 매출액의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피할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된다면 글로벌 출하대수의 감소폭은 상반기 대비 완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주가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유지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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