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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증권금융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상임이사 선임 및 재무제표 승인 안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새 상임이사로 선임된 홍인기 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 학사와 연세대 경영학 석사 학위과정을 마치고 한국증권금융에서 자본시장부문·기획부문 등 부서장을 역임했다. 이후 신탁본부장, 자금운용본부장을 거쳐 올해 새 상임이사에 올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한국증권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49조8698억원, 당기순이익 1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 0.6%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 양적·질적 성장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완규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촉발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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