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솔루에타 대표이사. [사진 제공 = 솔루에타] |
이상훈 대표이사는 LG전자를 거쳐 LG디스플레이 TV 패널 영업 및 마케팅총괄 전무, 전사 마켓 인텔리전스 상무, IT 패널 마케팅 상무, 일본 법인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상훈 대표이사는 "작년 솔루에타는 재무 안정성 확보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올해에는 경영 효율화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에타의 자회사이자 자동차 부품 개발 기업인 디엠씨도 김장식 대표이사, 남윤우 대표이사를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장식 대표이사 및 남윤우 대표이사는 자동차 부품과 기계 분야의 생산과 개발에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영업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디엠씨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2017년 말 솔루에타 자회사로 편입된 디티에스는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성용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변경,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용 대표이사는 세원셀론텍 영업총괄 부문장, 디티에스 부사장을 역임하며 열교 환기 분야에서 오랜
솔루에타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인 디엠씨, 디티에스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 인사를 단행하고 제조업 분야에서 사업 시너지를 도모하며 연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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