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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교보증권] |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 2조 464억원, 영업이익 1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37.4%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전반적으로 핸드폰 부품 산업 우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컴포넌트 사업부의 올해 1분기의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분기 상승세를 보여줬으며 고객사의 선행 재고 확보로 시장의 우려에 비해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모듈사업부의 경우 주요 고객사와 중화권 고객사의 출하량 부진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것으로 파악했다. 기판사업부는 RFPCB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있으나 패키지 기판에서 영향을 상쇄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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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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