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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엘 신반포 조감도 [사진 제공 = 롯데건설] |
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1770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인천 1곳에서 열린다.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에서 '르엘 신반포'의 청약을 진행한다.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4~100㎡, 총 280가구를 짓는 가운데 67가구가 일반 분양 된다.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인근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도 가깝다.
르엘신반포도 시세보다 7억원 안팎 저렴하다는 평가에 '강남 로또' 단지로 꼽힌다. 전용면적 54~100㎡분양가가 11억3700만~17억6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인근에 규모가 더 큰 르엘 신반포 센트럴이 135가구 일반분양에 평균 경쟁률 82대1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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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서한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원에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아파트 전용 69~84㎡ 등 3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등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 163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을 분양한다. 대구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전국 1곳에서 열린다. 호반건설은 다음달 3일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7블록에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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