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계열 대신자산운용이 23일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인 모닝스타가 시상하는 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했다.
대신자산운용은 KOSPI2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공모주 투자 등 알파운용전략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인 '대신 KOSPI200인덱스 펀드'가 장기 성과를 기준으로 유형 5개 부문과 운용사 3개 부문으로 구성된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동종그룹 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펀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10년이상 장기근속 펀드매니저의 꾸준함이 결국 펀드의 안정성과 고객의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며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1월에 설정된 대신 KOSPI200인덱스펀드는 26일을 기준으로 KOSPI200지수 대비 5년 수익률 14.55%p, 3년 수익률 8.80%p, 1년 수익률 3.45%p를 상회하며, 기간별로 KOSPI200지수 대비 모두 선방했으며 타 인덱스 펀드와 견주어도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