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국책 은행의 자금 지원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700원(21.47%) 오른 396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전날 "산업은행·수출입은행과 1조원 규모의 차입 신청과 계약 체결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고 공시했다. 두산중공업 대주주인 두산은 1조2000억원 상당의 두산중공업 주식과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한다.
두산중공업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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