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아산시와 26일 120억원 규모의 '아산시 용화지구 주차전용건축물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코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첫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이다. 아산시와 협력해 주차난 가중지역에 공영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생활SOC 복합개발을 통해 주민편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사업구조는 초기 비용은 캠코가 조
캠코는 우선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아산시 용화지구 내 2곳에 공공주차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2021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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