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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밋파크 광역 조감도 [사진 = 한국자산신탁] |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작년 9월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1순위 청약에서 4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3565명이 몰리며 평균 54.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420.55대 1)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이 사업장은 녹지율 45%의 친환경 조경설계가 도입되고, 인근에 오금공원, 천마공원 등 친환경 요소가 풍부하다.
매매가도 상승세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트리마제' 전용 84.81㎡(고층)는 지난해 5월 20억원에 거래된지 5개원 만에 3억이 오른 23억원에 팔렸다. 서울시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오피스텔 역시 남산을 도보로 산책할 수 있는 숲세권을 앞세워 1차분이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서울시 서초구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인근에서 오피스텔 '서밋파크'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전용 19~59㎡ 120실 규모의 이 단지는 인근에 말죽거리공원과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매봉산이 있다. 또한 서초구청과 서초보건소, 서울행정법원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악기거리, 양재도서관, 서초도서관(2020년 예정), 방배숲도서관(2021년 예정), 롯데백화점(강남점), CGV(강남점), 메가박스(강남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앞에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 5번 출구가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남대로와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특히 양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수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노선 개통 시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출입구와 1층 로비 실내장식은 호텔식으로 조성되며, 발렛파킹 및 청소·세탁이 가능한 호텔 컨시지어 서비스도 도입한다. 각 실에는 고급 마감재를 비롯해 가전·조명·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와 실내 공기질을 청정하게 관리하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도 구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계약자에게는 각각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과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3번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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