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사진 제공 = JT친애저축은행] |
대표이사 변경은 2012년 JT친애저축은행 출범 후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것이 목표다.
박윤호 신임 대표는 2012년 8월 사외이사로 JT친애저축은행과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 2월 상근감사위원을 맡은 후 7년간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개선시켜 나가는데 기여를 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JT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으로 근무중에 업무 역량을 인정 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박 신임 대표는 40년간 다양한 금융회사에 재직하며 폭넓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저축은행 경영의 적임자"라며 "외유내강형 리더십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내부 신망도 두텁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년간 한국은행(은행감독원)에서 근무했으며, 하나대투증권 상근감사와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을 거쳐 2012년 JT친애저축은행에 합류했다.
박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비롯해 JT친애저축은행이 밟아온 서민경제 안정화 행보를
박 대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