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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25일 개최된 정기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미래에셋대우] |
최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 동안 차별화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수익구조 다변화와 보수적 리스크 관리, 투명한 경영을 통해 성장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해왔다. 지금의 상황을 잘 대응해 고객 및 투자자들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정기주총에서는 최현만 수석부회장, 조웅기 부회장, 김상태 사장의 재선임과 조윤제 서강대 교수, 이젬마 경희대 교수, 김성곤 종근당 효종연구소장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조성일·정용선 사외이사의 재선임, 보통주 1주당 260원 및 우선주 1주당 286원의 현금배당(총 1821억원·배당성향 27.4%)을 포함한 작년도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017년 총 1247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뒤 2018년 1539억원, 작년 1821억원으로 주주친화 배당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사외이사로 선임된 조윤제 교수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경제분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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