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5일 금융투자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8월 횡령 혐의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 2010년 총 48회에 걸쳐 회삿돈 3억 1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그가 빼돌린 자금에는 투자금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김 회장은 M증권사 출신 지인과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 돈 16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스타모빌리티에서 51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최근 회사 측으로부
이들 업체는 라임자산운용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런 혐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김 회장은 잠적했다.
김 회장이 라임자산운용 관련 사건에서 인물들의 관계가 집중되는 핵심축으로 파악됨에 따라 검찰은 검거팀을 꾸려 그를 쫓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