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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은 전일 제 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대표는 "저비용 고효율 유통을 확대하고 철저한 이익율 관리를 통한 내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200억이 넘는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사업 영역을 골프웨어를 넘어 캐주얼로 확장,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중국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켓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신상품 판매 호조를 보이며 매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직접적이었던 3월 초와 비교해 중순 이후에는 전주대비 주간 매출 25%, 주말 매출 38% 매출액 성장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언택트 소비' 가 확산되면서 자사몰 판매는 전년비 130%이상 신
까스텔바작은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올해를 브랜드 변화 원년의 해로 삼아 ▲ 프랑스 론칭(1.0) ▲ 국내 론칭(2.0) ▲ 패션그룹형지의 인수 및 골프의류 산업 진입 성공(3.0)에 이어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 '까스텔바작 4.0'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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