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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현대차증권 |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3.4%, 12.6% 감소한 57조8000억원과 6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기인한 반도체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IM, CE 등 완제품 사업부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스마트폰과 TV 수요 시장 성장률이 전년 대비 각각 3.9%, 4.6%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재택근무, 원격 교육·진료·쇼핑과 관련된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유도하면서 클라우드 등 인프라 투자 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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