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역세권·조망권·가격경쟁력 갖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석경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75㎡ 1205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만5775㎡)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 전용 59㎡는 안방, 거실, 침실이 전면에 배치된 3-베이 구조로,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소형아파트 대체평면으로 설계됐다. 3연동 중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사업지와 지하로 직결되며,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일부세대의 경우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분양시장 분위기도 좋다. 최근 1년(2019년 3월~2020년 3월)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순위 48.11대 1로 이 기간 동안 수도권 1순위 평균 경쟁률 14.81대 1보다 높다.
아울러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F15블록, 2017년 11월 입주) 전용 84㎡(17층)와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F14블록, 2017년 11월 입주) 전용 108㎡(4층)가 이달 중 각각 8억8000만원과 9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전용 84㎡와 102㎡ 평균 분양가가 각각 7억3000만~7억4000만원, 8억7000만~9억1000만원에 책정돼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과 지난해 5월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론트사업 1-1공구 구간(1㎞) 착공 등 개발호재도 많다.
향후 청얄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정당 계약은 17~24일 8일간 실시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이자후불제(9억원 이하), 오피스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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