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브로드 스퀘어 투시도 [사진= SD파트너스] |
금융계에서는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금융계 관계자는 “실물경기 여파에 따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할 것”이라며 “실제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10월 9일 첫 번째 인하를 시작으로 2009년 2월 12일까지 총 6차례 기준금리가 인하되며 당시 5.25%이던 금리가 2%대로 낮아진 바 있다”고 말했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매제한, 대출 등 일반 주택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지난 ㅈ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발행한 2019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2019년 연간 투자수익률은 연 5~7%대로 조사됐다. 또한 금리하락으로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 상업용 건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유입됨에 따라 상업시설 모든 유형에서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우리나라는 이미 막대한 부동자금이 시장에 흐르고 있는 상황이고, 과거 0%대 금리로 내려본 적이 없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렵다”며 “그렇지만, 현재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상업시설을 포함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도 적지않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SD파트너스는 이달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일원에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블록에 들어서는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로 조성된다. 작년 9월 분양한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 내 판매시설로 3층에는 문화 및 집회시설, 4층은 글로벌 스마트 메디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242실의 도시형생활오피스 고정수요는 물론 송도국제도시 대방디엠시티(2023년 7월 예정),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시티, e편한세상송도, 송도SK뷰 등 반경 1km내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1만8000여세대를 배후수요로 갖췄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달빛축제공원부터 IBS타워까지 연결되는 도로는 대한민국 도시화의 상징인 ‘강남 테헤란로’ 일대처럼 개발될 예정이다. 이 일대는 국제업무단지 다수의 오피스와 복합단지, 다양한 판매시설이 연계돼 향후 주변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상업시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조성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 생활밀착형 시설부터 레저, 오락 등 여가문화형 시설까지 다양한 MD를 구성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5번 출구와 인접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2026년 개통 예정)를 비롯해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타워대로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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