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우정바이오] |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3일 검사 중 성남4번 환자가 발열증세를 보이자 음압병상으로 격리해 관련 외래와 응급실의 진료를 중단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했고, 우정바이오에 공간멸균을 요청했다. 분당제생병원은 과산화수소증기(HPV) 공간멸균 작업 후 철저한 안정성 검증을 거쳐 다시 진료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이 실시한 과산화수소증기(HPV)를 이용한 공간멸균은 멸균율이 99.9999%이며 과산화수소증기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 미생물의 세포벽과 유전자정보(DNA, RNA)까지 사멸하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의 기능을 상실시키는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의 교훈으로 감염병 관련 준비를 철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