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
16일 국토부와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택매매거래 총 10만133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대와 30대의 매입 건수는 각각 2만7509건(27%)과 2만2035건(22%)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50대가 2만1425건으로 뒤를 이었다.
3040세대는 어린 학령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비율이 높아 출퇴근이 쉬운 역세권과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단지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주택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통신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한 수도권 근로자의 이동 현황' 자료를 보면, 출퇴근 시 평균 47분이 소요된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51분, 경기도는 45분, 인천은 46분이었다. 즉 하루 평균 약 1시간 30분을 통근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 입지에 도보통학거리에 초등학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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