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연임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웰컴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임기 3년을 이어간다.
임추위 관계자는 "(김 대표가) 저축은행 업무와 비전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와 탁월한 경영 관리 능력을 보여줘 최고경영자 자질이 충분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한일금융리스와 웰컴크레티라인대부 상무이사, 웰컴저축은행 총괄임원을 지냈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웰컴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