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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8.69(1.46%) 하락한 1934.24를 기록 중이다.
이날 2.74포인트 오른 1965.67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 투자자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동향을 보이며 장 초반 1960선에서 혼조세를 보였으나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으로 물량을 쏟아내면서 1930선으로 밀렸다. 이날 대구·경북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서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0일) 0시에 비해 242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242명 가운데 14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12명이다. 서울과 경기는 누적 확진자가 각각 193명과 175명으로 200명에 접근하고 있다.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7755명이다.
매매주체별로 개인이 649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역부족해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56억원, 2911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면서 3조5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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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또한 전일 대비 14.17포인트(0.29%) 하락한 605.80을 기록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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