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PC와 모바일 화면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홈페이지를 이용하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야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6자리 간편 비밀번
호로 인증할 수 있게 됐다. 또 휴대폰이나 카드를 이용한 일회성 인증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즐겨 찾는 서비스를 초기화면 '자주 찾는 메뉴'에 넣었다. 고도화한 검색 엔진과 챗봇은 초기화면에 배치됐다. '액티브 엑스' 등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