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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모금을 진행하는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들. [사진 제공 = 페퍼저축은행] |
성금은 임직원 참여로 모은 900만원과 회사 기부금 1억원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구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식량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고객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나선다. 일시적 실직, 휴업, 폐업 등으로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최근 3개월 이상 급여를 받지 못한 개인 고객과 코로나19로 유동성 악화를 겪고 있는 사업자 및 중소기업 고객이 대상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 중 연체가 발생하지 않은 고
또,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예금 고객의 경우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만기 후 1개월 동안 기존 약정금리를 지급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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