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우리은행] |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5.4%에서 0.1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후순위채는 10년 만기로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0.65%포인트를 가산한 연 1.94%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우리은행은 최초 후순위채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지난달 28일 수요예측에서 5200억원의 투자금이 응찰에 참여하는 등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우리은행은 후순위채 발행액을 3000억원으로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이슈로 발행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발행 흥행의 토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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