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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동국제약은 작년 4분기 매출 1277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6%와 63.9% 늘었다.
정홍식 연구원은 "직전 분기 기록한 최대 영업이익 181억원을 한 분기만에 15.8% 늘렸다"며 "매출액 증가 이유는 전 사업 부문에서 연간 성장이 진행된 데 있다. 영업이익 증가 이유는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및 홈쇼핑 내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 작년 상반기 마케팅 비용 집중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헬스케어 부문이 화장품 사업에서 고성장을 기록했고, 일반약 부문은 신규제품인 마인트롤과 치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했다. 이어 전
정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에도 헬스케어 부문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연간 성장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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