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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에 대한 키움증권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이동욱 연구원은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의 배경은 유럽의 전기차 시장 확대이며, LG화학은 유럽 순수전기차(EV)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작년 하반기 이후 국내 양극재·동박의 폴란드향 수출량 증가를 고려하면 LG화학의 폴란드 배터리1공장 가동률과 수율이 기존 회사 측의 가이던스처럼 개선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LG화학의 폴란드공장은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 BMW 등 주요 완성차업체들과 근접해 올해 성장성이 큰 유럽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
올티움은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배터리로 니켈 비중을 90%까지 높여 주행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으며 GM의 전기트럭과 SUV 등에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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