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왼쪽)와 3·4대 회장을 역임한 문주현 MDM 회장이 정기총회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
김승배 신임회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 주택사업 부문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04년 피데스개발을 설립하고 국내 디벨로퍼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09년부터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김승배 회장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장으로 선출돼 채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면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국내 부동산개발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신규회원의 지속적인 영입 및 회원서비스 강화 ▲부동산개발업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 도모 ▲부동산개발업 등록 등 법정위탁업무의 원활한 운영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역할 충실히 이행 ▲부동산개발업계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 ▲개발현장 견학 등 기회 확대 및 개발 금융환경 개선 ▲ 협회 대국민 서비스 강화 ▲부동산개발연구원 및 장학재단 설립 ▲부동산개
그러면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