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국내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의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JW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4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1350원(5.40%)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rk 심각한 폐 손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로슈의 악템라를 투여할 예정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IL)-6를 억제하는 악템라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로슈로부터 개발·상업화 권리를 사들여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 뿐 아니라 JW신약(4.55%), JW홀딩스(3.32%), JW생명과학(1.47%) 등 JW그룹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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