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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는 2011년 오픈한 온라인 회원기준 국내 1위 건강식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654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 수준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파주물류센터구축, 신규 플랫폼 확장, 직원 채용으로 관련 비용이 투입되며 이익률이 하락했다"면서 "이러한 비용은 지난해 대부분 반영이 끝났고 신규 플랫폼은 올해 1분기 내 흑자전환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회사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사 윙입푸드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윙입푸드는 중국 내 오프라인에서 까르푸, 로터스, 알리바바의 허마선생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징동, 타오바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중국 자회사 설립에 대한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면 상반기 내 중국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는 매출액 814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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