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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 추진 중인 원곡연립1단지 모습 [사진 = 다음 로드뷰] |
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오늘 4월까지 1만여 세대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사업장으로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아파트 전용 84~175㎡ 1205세대·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안산시 원곡연립1단지 재건축 '원곡연립1단지 푸르지오'(가칭. 전용 49~84㎡ 1714세대 중 588세대 일반분양), 고양시 경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행신 신동아파밀리에'(전용 37~84㎡ 136세대) 등이 있다.
이들 물량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민간택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또한 대출한도도 LTV 70%, DTI 60% 적용으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DTI 40%)보다 높고,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인 세대주, 세대원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한 분양업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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