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의 이달 영국 런칭을 앞두고 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전역의 주요 병원 의료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램시마SC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영국 류마티스 분야 권위자인 로열 알렉산드라 병원의 마틴 페리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 마이크 에렌슈타인 교수, 영국 법인소속 의사 출신 다니엘 케이시 의과학 담당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램시마SC 임상결과를 발표한 페리 교수는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가 출시되면 환자 상태에 따라 IV제형과 SC제형의 선택적 처방이 가능해져 치료옵션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8년 11월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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