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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는 예스티가 개발·생산하는 가압큐어(Cuer) 장비다. 예스티의 메인 디스플레이 장치인 오토클레이브(Autoclave) 장비와 비슷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에 적용됐다. 회사는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PCO 장비를 SK하이닉스에 공급을 시작하면서 이번 수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가압큐어 장비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 뿐만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사업(PLP) 공정에도 활용된다. 이번 SK하이
예스티 측은 "최근 삼성전자로부터도 반도체 칠러, 베이커 오븐, 반도체 퍼니스 장비들의 수주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주들의 총액은 규모가 상당해 실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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