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주가 급등…북한 미사일 발사 탓?

빅텍, 퍼스텍, 스페코가 2일 코스피 시장에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산주로 북한 의 발사체 2발 발사 소식 이후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52%(365원) 오른 3065원에,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5.96%(110원) 상승한 19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스페코 역시 10%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