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분기 메모리 반도체향 핸들러 매출은 2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본업에서 메모리 반도체용 핸들러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용 핸들러, 부품(Change over Kit), 번인 챔버(burn-in chamber)도 1분기 매출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1분기 매출은 100억원 이상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며, 베트남 검사장비 수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해외 고객사의 후공정 라인이 중국 외로 다변화되는 것이 기회 요인"이라며, "테크윙의 1분기 실적 가시성이 견조한 이유는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와 더불어 해외의 주요 고객사(Micron, SanDisk)가 중국 현지에 후공정 라인을 보유했었는데, 후공정 생산라인의 지역
그는 이어 "테크윙은 삼성전자향 전공정 장비 공급사 대비 실적의 변동성이 커서 그러한 점이 P/E(주가수익비율) 밸류에이션의 할인 요인이었으나 이번에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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