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바른손E&A) 주가가 12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일 대비 29.98% 상승한 3815원에 마감했다.
'기생충'이 주목을 끌면서 바른손이앤에이가 제작하는 게임도 덩달아 관심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바른손이앤에이 매출 비중은 게임사업 46%, 영화사업 32%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제작한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는 지난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다시 출시했다.
[김규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