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9.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13.7%, 16.9%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유통하는 수입 프리미엄 사료의 인지도 상승과 유통망 확대로 지난해 매출, 영업이
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해외 미수 채권 감소로 매출이 정상화 돼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글벳은 또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