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춘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 이달 분양

↑ 청당 서희 스타힐스 단지 이미지 [사진 =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이달 말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서북구 청당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59~84㎡ 총 741세대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1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사업지 인근에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쌍용역·봉명역,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있어 전국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천안대로와 남부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 및 인접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는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동남구 구룡동 일원 38만6369㎡ 규모)를 비롯한 풍세산업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10여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청수행정타운에 있는 법원 및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천안점과 롯데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청당초,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있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으며, 계약자가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도 도입했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과 무인경비시스템 및 거실동체감지기(일부세대), 홈네트워크 제어 스마트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원격검침 등 첨단 시스템도 입주민의 주거만적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최근 천안 주택시장은 미분양 물량은 1년 전 대비 1100여 세대 줄면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24일 현장 부지에서 예정된 착공식 이후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