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7조원에 공사비만 약 2조원에 육박해 대형 건설 3사 간 수주전이 치열했던 한남3구역 조합이 오는 5월께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 조합은 2월 7일 시공사 선정 재입찰공고문을 내고, 5월 1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대의원회의를 열어 입찰공고문을 정했고 5월 16일 열릴 총회를 위한 장소(서울 중구 장충체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은 분양 4940가구, 임대 876가구 등 총 5816가구를 공급하며 공사비만 2조원에 달한다.
[나현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