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가 확산될 기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서린바이오는 전일 대비 1930원(20.38%)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지난 2017년 에코트리를 출시한 바 있다. 에코트리(ecoTreeTM)에서 만드는 살균수는 인체내 면역체계가 생성하는 핵심 살균성분인 차아염소산수를 전기분해해 살균수를 생성하는 장비다. 이 장비를 통해 생성되는 살균수인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상기에 기재된 유해균(녹농균, 리스테리아, 리조푸스, 바실러스세레우스, 사카로미세스, 세라티아, 아스퍼질러스, 칸디다균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로 차아염소산소다를 권고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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