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 증권사 등 펀드판매사의 투자자 보호 수준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생결합증권(DLS) 손실 사태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등 겹악재에 연루된 우리은행이 판매사 종합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은행이 증권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투자자 보호 규정 미준수 사례가 많은 경향은 올해도 여전했다.
16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3차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