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목표주가를 낮춰 낭패를 보게 했던 외국계 증권사들이 최근 우호적인 보고서를 연이어 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UBS증권은 "한국의 신용, 외환 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며 코스피 목표지수를 1,400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 밖의 개별종목에도 호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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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관계자들은 이같은 현상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한국 증시의 매력이 높아진 결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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