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택지 조성공사 착공이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개발 계획 승인이 당초 일정보다 늦어진데다 보상금 재원 부족으로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가 연내에 착공이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토공은 토지 보상금을 현금으로 주로 보상했지만 위례신도시 보상에서는 채권 비중을 크게 늘렸는데 채권시장 소화 능력에 따라 발행 속도를 조
또 11만 3천 가구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는 보상 시기가 당초 3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보상금 규모가 당초 예상치인 4조 원보다 훨씬 많은 7~8조 원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상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