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엘셀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연일 상승세다.
3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두산퓨엘셀은 전날보다 2.33% 오른 877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44만여주로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 등을 중심으로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장중 한때 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두산퓨엘셀은 지난 27일에도 4% 가까이 올랐다. 대규모 수주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엘셀은 지난 27일 두개의 수주 소식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두산퓨엘셀은 주기기를 납품하는 22MW급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해 600억원 규모의장기유지보수계약을 체결했고 앞서 180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에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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