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기업 스맥이 융복합사업부에 대한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스맥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4.35%)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꼽힌 융복합사업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스맥에 대해 "현재 융복합사업부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은 가장 큰 사업 부문이 될 것"이라며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스마트팩트로 분야인데, 스맥은 융복합 ICT 사업의 근간인 기계·로봇사업 및 통신장비 관련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연 10% 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이 늘고 있다.
실제로 스맥은 기존의 사업과 더불어 융복합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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