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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드림텍은 지난 23일 나무가 지분 21.61%를 389억원에 양수하기로 발표했다. 양수예정일자는 내년 2월 14일이다. 동시에 서정화 나무가 대표를 대상자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160만7718주(발행가 6220원)를 결정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연구원은 "나무가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과 3D카메라용 ToF(Time Of Flight)센싱 모듈 업체"라면서 "ToF센싱모듈은 갤럭시S10 5G모델부터 적용돼 노트10+로 확대됐는데, ToF센싱모듈을 통해 동작인식,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구현할 수 있어 향후 스마트폰 적용 비율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ToF 적용 스마트폰은 올해 1240만대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58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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